#time#life#happiness#hope#korea#Korea1 인생의 숙제 백원달 지음 / 백원달 그림 / 피카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도 잊어버렸어. 일상이 늘 똑같은 것처럼 느껴질 때, 진짜 나를 찾아가는 법 너무 내 얘기 같아서 찡하고 서글프고 웃기고 막 다 하는 공감 백배 에세이. 아침에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하고 밥 먹고 이것저것 하다 보면 벌써 밤 11시. '진짜 왜 지금 11시냐고. 말도 안돼.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남은 시간이라도 알차게 보내고 싶은데 아무것도 하기 싫다. 사실 할 것도 없고, 오늘도 불 꺼진 이불 속에서 습관적으로 SNS를 본다. 의미 없이 흘러가는 핸드폰 화면처럼 나의 시간도 그렇게 흘러가는 걸 까 ? 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남들도 다 그런다길래 참고만 살았더니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도 잊어 버렸다. 내 이름은 박유나, 서른.. 2021. 4.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