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독일에세이#봄날#와인#코트#노년#파트너#행복#인생#삶#배우자#book1 늦게라도 시작하는 게 훨씬 낫지 메흐틸트 그로스만, 도로테아 바그너 지음 / 이덕임 옮김 / 미래의 창 / 2021년 04월 12일 출간 지금도 인생의 봄날을 꿈꾸는 노년의 싱글 라이프. 모닝커피와 저녁의 와인 한잔, 나를 돋보이게 해 줄 자줏빛 코트. 가끔은 근사한 파트너와 음악회에 가는 것도 괜찮아. 아직 늦지 않았어. 뭐든 해 보는 거야. 80이 넘으면 살 만큼 살았다고 말하는 세상이다. 아직 100세가 되려면 한참 멀었는데도 말이다. 남편을 여의고 도시에서 싱글로 살아가는 메흐틸트 할머니는 80이 넘었지만, 아직도 인생의 봄날은 필요하다고 말한다. 나이 들어서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젊어서와 그다지 다를 것이 없다. 나에게 얼마나 많은 시간이 남았는지를 생각하기보다는 지금 살아 있음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북해의 .. 2021. 4.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