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좋은말#마음#용기#상처#행복#김유진#책#book#conversation#scar#mind#happiness#Korea#courage1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김유진 지음 나는 나를 좌지우지하려는 타인의 말에 무척 취약하다. 남의 비난이나 칭찬에도 약하고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그럴 때 나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 있다. '아, 나 이런 말에 힘들어하지.' 나의 어두운 면을 인지하는 것이다. 내 탓으로 돌리라는게 아니다. 상대의 문제점과 잘못은 거기 그대로 두고, 잠깐 동안 나를 위한 의식을 치르는 것이다. - 중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인간관계 문제에 "나 진짜 억울해"라고 습관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늘 자신만 손해를 보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이것저것을 자기 방식대로 연결시켜서 억울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억울한 감정에 빠지는 것이 타인과의 갈등을 손쉽고 간편하게 처리하는 방식 이 된다는 점이다. - 중에서 2021. 3.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